시(詩)
몸이 먼저 반응할 때
생각은 늘 뒤늦게 핑계를 찾는다
차가움은 차갑고
아픔은 아프다
거기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
감각은 이미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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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못한 감정과 쉽게 합의된 문장들 사이를 기록합니다. 빠른 공감보다 오래 남는 문장을 쓰고자 합니다. 내면을 중요시 여기며 글을 씁니다. 브런치 56일째 거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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