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아니라 위험으로서의 잠재력
그것은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부터 만들어지고 있었을 것이다.
아직 아무도 그것을 부르지 않았고, 아무도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았지만, 이미 세계와 충돌할 준비만은 끝내고 있던 어떤 밀도였다. 폭탄이라는 말이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파괴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형을 바꾸기 위해 준비된 내부의 압력. 나는 그것을 잠재력이라고 부른다.
잠재력이라는 말은 늘 늦게 도착한다.
그것은 언제나 일이 벌어진 뒤에야 붙는다. 터지기 전에는 성격이라 불리고, 기질이라 불리고, 때로는 결핍이나 과잉으로 오해된다. 사람은 그것을 품은 채 살아가지만, 정확히 무엇을 품고 있는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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