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실행할 수 있는 좋은 방법
방금 떠오른 아이디어다. 이 생각을 한 이유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에 출근하는 걸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또 간혹 대리 출석이나 지각과 같은 부도덕한 근태를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고용주 입장에서도 서로 윈윈 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함이다. 기본적으로 출근 체크가 전산으로 관리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일단 주 5일 X 한 달 4주로 계산해서 월급에서 20만 원을 차감한다. 그리고 출석 체크를 할 때마다 만원씩 다음 달 월급에 플러스시켜준다. 지각을 하거나 휴가/외근/병가 같은 이유 없이 출근 체크를 안 하면 만원이 날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날아간 만원은 전산상에서 모인다. 여기까지는 고용주에게만 좋아 보인다.
출석 체크를 할 때마다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의 종류는 매일 다르다. 어떤 날은 제일 첫 번째 출근자에게 만원 지급, 어떤 날은 두 번째 출근자에게 만원 지급, 생일 끝자리와 날짜가 일치하는 사람에게 만원 지급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벤트용 금액은 출석 체크를 못해 전산상에 쌓여있는 만원을 지급하면 된다. 고용주는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직원들의 근태를 잘 챙길 수 있고 직장인들은 근태도 열심히 지키고 가끔 돈도 벌 수 있으니 출근이 기다려지고 즐거울 수 있다.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출석체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