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엄마 눈에만 보이는 두 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by 서와란

서는 늘 임원은 힘들고 귀찮은 거라며
임원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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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서가 임원이 됐단다.
"초등학교 마지막인데 임원은 한번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참 기특한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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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되더니 우리 서가 달라졌다.
학교 안 가면 안 되냐며 일어나던 녀석이
아침 일찍 일어나 챙겨서 나간다.
반 친구들과 어떻게 보낼지
먼저 아이디어를 내고 제안을 하는 등
학교 생활에도 더 적극적이다.
무엇보다 무뚝뚝하던 서가
요즘 말도 많아지고, 밝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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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딸...
참 기특하고 대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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