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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독서라고?
문득 든 생각.
by
서와란
Jun 22. 2022
"일곱 권을 펼쳐놓고 보는데 두 세 장씩 본다. 요즘 든 습관이다. 몇 권을 동시에 한 페이지씩 읽다 보니까 TV 볼 때 채널 돌리듯이 부담을 버리고 보니 재미있더라"
.
[유퀴즈]에 가수가 아닌 작가 장기하로 출연해서 "책을 많이, 잘 읽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한 이후에 책 읽는 것이 더 재미있더라"며 했던 말이다.
.
"책을
일곱 권씩이나, 독서가 재밌다고?"
참 대단한 사람이다 생각했다.
.
오늘은 내 책상 위에 쌓여있는 책들을 보며 의식하지 못했던 나의 일상들을 뒤돌아 봤다.
.
커피 한잔 마시며 신문을 읽고,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으면 그림 관련 책을 읽고,
모르는 영단어 나오면 찾아보다가
흥미가 생겨서 영어책을 펼치고,
외출하기
몇 분의 여유가 주어지면
시처럼 짧은 글로 엮여있는
[
좋은
생각]을 읽었다.
.
어제는 작가님이 손수 좋은 글귀까지 써 주신 MBTI관련 책 선물도 받아서 몇 장을 읽었다.
.
문득 독서라는 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 이렇게
즐기다 보면
"제 취미는 독서예요."라고
말하는 날이 오게 될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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