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습 보려고.

엄마 눈에만 보이는 두 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by 서와란

"엄마 날씨가 너무 좋아요....
공원 가서 텐트 치고 놀고 싶어요..ㅠㅠ"
.
밖으로 나갈 순 없지만...
엄마 아빠는 그 한마디에 텐트를 꺼낸다.
서와 란이 씻으러 들어가길 기다렸다가..
방 한켠에 후다닥 설치...끝!!
.
"우와~~ 우와~~ 방 안에 텐트가 생겼어요."
텐트를 발견하고 뛸 듯이 좋아하는 아이들.
.
깜짝 놀라 좋아하는 그 모습 보려고..
엄마 아빠는 흘러가는 말에 귀 기울이고..
늘 몰래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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