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브런치는 1년에 1번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가 있다. . 나는 그 기회로 최소 1년의 1권의 책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그래서 오늘 브런치북 한 권을 또 만들 수 있었다. . [딸들의 말 한마디에...]라는 제목의 짧은 에세이집이다. . 기존에 올렸던 글과 그림들을 편집해서 딸들의 생각지 못 했던 말들로 웃고, 미소 지었던 이야기들로 엮었다. . 편집할 땐 귀찮고 힘들었지만 이 세상에 하나뿐인 브런치 북이 완성되었을 때 내가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은 [뿌듯함]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