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데.. 마침 전화가 걸려와 통화를 시작했고... 무의식적으로 그림 낙서를 하게됐다. . 처음엔 꽃을 여러 개 그렸고... 그 사이사이에 잎을 그려 넣었다.. 그다음은 통화에 더 집중하느라... 도화지 위에서 손은 따로 놀았다.. . 전화를 끊고 그림을 보니.. 어디선가 본 듯 한 소년이 그려져 있었다. 상상 속 피터팬 같은 느낌..^^ . 벚꽃과 바람은 봄, 여름을.. 낙엽과 나이테는 가을, 겨울을..^^ 나름 사계절도 보이는 것 같고..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