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일
by
김경래
Apr 3. 2024
기다림은 한없는 펄럭임
바다 쪽을 향해
젖은 눈을 열고
까치발로 지켜내던
등 시린 날의 바람
기다리는 것은
하루는 언덕이고
또 하루는 기나긴 강
돌아서 조금씩 다가오는
먼 길의 늦은 저녁들을
가만히 지켜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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