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국밥집
by
김성일
Nov 10. 2021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를 맞이한다.
메뉴는 한 가지
우거지얼큰탕 2,000원
허전하면
1,000원 보태
공깃밥 추가하거나 막걸리 고봉으로 한
잔.
한 끼의 가벼움
한 끼의 무거움
몸으로 느낀다.
깊어가는 가을
어느 길목을 서성이다 보면
문득 또 하루가 저문다.
탑골공원 뒷길의 어느 날 풍경
원조소문난집국밥전문
서울 종로구 수표로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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