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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일 Nov 19. 2021

꼰대 선언

대놓고

'나 꼰대'라는데


움찔,

왜 내가 찔리지


한의원에서 침 맞고 나오는데

옆 침상에


누굴까


이 자의 정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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