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종로, 소소한 보석, 주얼리 페어들
종로에서는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도모하는데
1. 봄/가을에 더니치(금성빌딩)를 건물을 쓰는 '잼&미네랄' 프리마켓
10월 중순까지 한다.
2. 렛츠종로
위의 스케줄을 놓쳤다면 아래를 추천드린다.
https://jongnofestival.kr/2025/html/?p=0605
3. 코로나 전후로 반지 페어로 종로 일대가 할인해 주는 행사도 있었는데 금값이 금값이라 이번엔 없을 거 같다.
종로 구석구석을 발품 팔지 않고 일단 찍먹 해볼 수 있고, 보석의 대략 시세, 희귀 표본도 구할 수 있다.
종로고 낯설다면 일단 이것부터 잡숴보시라.
현장 사진을 첨부합니다~~~ 10월 중순까지 해요!
베르누이 색감들이 아주 좋고 투명했어요. 실물을 봐서 좋았어요.
개당 10~15만 원 안팎이었어요.
너무 귀여운 미네랄들
캐럿당 100만 원짜리 아콰마린
이건 만년필 덕후 친구들에게 영업하고 싶었어요
미니어처 룸에 넣고도 싶고요
추석선물로 좋아 보였어요.
이번 주 가격이래요
음, 베놈???
화석들
파라이바 에퍼타이트. 티젬이에요 다 예뻐서 제가 좋아하는 커팅순으로 가격을 보았습니다.
착했어요. 캐럿당 4-5만
요거가 서브석으로 좋아 보였어요. 세팅파가 아니라서 두고 옴요
특이석 맛집.
저의 노안을 몇 번이고 의심하게 한 토끼 컷들.
잉크 한 방울 탁 튄 것 같은 매력 넘치는 사파이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