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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뮤 Mar 11. 2024

단 한가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비비 [밤양갱]


우리는 상대방의 단 한 가지를 알고 있을까요.


더도 덜도 없이 별것이 아닌 것 같아

되려 놓치기 쉬운 그 단 한 가지를 알아볼 수 있었더라면,

당신과 나,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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