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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뮤 Mar 22. 2024

그런 오늘일지라도.

들고 있던 우산마저 빼앗겨 버린

그런 오늘일지라도,


어쩌면 내일 혹은 그다음의 내일이면

분명히 괜찮아질 테니


그렇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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