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April 2021
외국의 교민들을 조사하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소설을 접하게 되었는데, 곧 영화화된다고 한다.
영국도 그렇고 이런 다문화 국가에서는 확실히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영화 <미나리>의 흥행도 좋은 예. 반면 우리나라에서 마이너리티를 보는 시선은 무척 열악하다. 개그콘서트나 영화에서 여전히 싸장님~하고 한국말이 어눌한 저임금 노동자로 나오는 파키스탄 사람들, 그에 비해 '백인' 남자로 가득한 비정상회담이나 '예쁜' 백인 여자로 구성된 미녀들의 수다 등을 보면, 한국의 외국인들에 대한 시선이란 참 갈 길이 아직 멀었다. (심지어 요즘 유행한 오징어게임도 마찬가지. 왜 그 캐릭터는 모두를 사장님으로 부르는건데) 이런 이민자들이 출판한 소설을 한국인 독자가 읽고 베스트셀러가 되는 날이 한국에도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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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계속되는 재외동포분들 리서치.
갑자기 크레용 신짱. 이렇게 짱구가 먹는 음식만 올리는 계정이 있더라.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은 많다. 이건 사실 너무 기발하고 좋아서 이 분 누굴까 싶었다.
런던에 워낙 탈북자 분들이 많이 계셔서 connect라는 단체도 있다. 이 날은 여기까지 알아보고 하루 끝. 사실 하루의 대부분을 애플 크럼블 앞에서 보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