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졸업 공연

25-26 April 2021

by 시몽

25 April 2021


아침에 일어나면 늘 보이던 풍경. 지금 보니 다시 그립다. 천고가 높았던 내 기숙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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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나와서 지속적으로 인지하는 것은 나는 코리안이 아니라 사우스 코리안이라는 거다.

플랫 메이트에게 내 에세이를 한번 봐달라고 했었다. 에세이에 자연스레 우리나라의 정서나 현상을 코리안의 땡땡 으로 썼는데 플메가 이게 코리아 전체를 얘기하는 거야 아니면 사우스 코리아를 얘기하는 거야? 라고 하는 거다. 에세이는 명확해야 한다며.


























내가 연구하는 주제에 관한 작품을 한 국내 작가를 찾아보다 치명타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 작가의 작품 중 Sylvanian Familism에 대한 작가의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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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작품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작가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cmt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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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에서 Yor-K 라니.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다 이 날은 북한 사이트에 들어가 본 날이다. '우리 민족끼리'라는 사이트인데 우연히 들어갔다가 식겁했다. 내가 외국이라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vpn 이 차단되어 있어 못 들어간다고 한다. 우회하면 들어가지려나.. 하필 그걸 새벽에 발견해서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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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April 2021


이건 내가 도대체 왜 본 걸까 한참 생각했는데, 엄마가 보낸 선박 짐을 추적했던 것 같다. 이런 사이트가 있는 걸 또 알고 흥미로워서 한참 탐방. 세상에는 피지컬적으로 못 경험해본 장소도 아직 너무 많은데 디지털 세상에까지 또 이렇게 많은 흥미로운 사이트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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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

매주 문구가 바뀌는 머그 헤드 가게판
























날이 너무 좋아서 테라스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 카페에 들어갔다.


너무 귀여웠던 강아지도 보고 기네스 케이크이라니 너무 궁금해서 이것도 주문해서 테라스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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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골드스미스 편집실로 가서 과제로 낼 비디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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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가 일상화되어있는 골드스미스. Gold Action Week.



















저녁엔 친한 언니의 졸업 공연도 돕고 관람도 할 겸 쇼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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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두 명과 함께 작업한 공연이고 언니는 기획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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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치고는 나는 오늘까지 과제 제출이라 마무리까지 못 돕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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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필립포랑 얘기하다가



















밤새서 과제 제출. 8000자 에세이 하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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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로 만든 creative project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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