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공통적인 것, 그리고 예술

2. May 2021

by 시몽


아침에 늘 일어나는 시간이 준과 비슷했다. 같이 아침밥을 자주 먹었던 시기. 필립포도 그렇고 준도 그렇고, 상이한 국가의 사람들과 살다 보면 식생활이 서로 달라서 어떤 것을 요리하고 먹는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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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먹고는 늘 궁금했던 집 앞 카페 Lumberjack을 시도했다. 사이트에서 주문하려는데 이런 게 있더라. 기부도 참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하는구나 싶었다. NHS는 영국 의료기관.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기관 워커들을 위한 점심을 기부해라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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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았던 5월. 영국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천국 같은 날들이 펼쳐진다. 해도 길고 햇살 받은 주변이 너무 예뻐서. 게다가 펍이든 식당이든 야외석에서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모든 풍경이 평화롭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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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추천해줬던 어떤 매거진의 아티클. 큐레이팅에 관해 배울 때마다 큐레이팅이란 뭘까 그 Methodolody에 대해서, 그리고 보다 근본적으로 큐레이팅 자체가 이미 어떤 특징을 가져도 되는 가 하는 의문점이 늘 들어 해소하고자 이것저것 찾아봤던 것 같다.

















도서관에 다녀오니 기숙사에서 삼자대면하고 있던 헨리 후버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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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 되면 공부에 불이 붙는다. 이 날도 밤늦게 잤겠지.



















영어로 공부를 하다 보면 질려서 결국 한국 논문도 찾아보게 된다. 그렇게 잠시 지쳐 한국 논문을 읽게 되는 데, 그러다 보면 결국 공부량이 두배가 되는 거다. 영어로 공부했다가, 한숨 돌리려 한국 논문을 읽고, 또 영어로 공부했다가 이해가 안 되면 그 원문을 해석한 한국 논문을 왕창 읽게 되는 패턴.


이 날 발견했던 좋았던 논문 '공동체, 공통적인 것, 그리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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