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몽 Aug 22. 2022

London Design Biennile

24 June 2021



아침 일찍 이불 빨래 돌리러 갔다 온 후
















그리고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 보러 소머셋 하우스로 왔다.










화두는 파인 아트도 디자인도 건축도 뭐 다 비슷하다.

지속가능성, 트랜스, gender duality, 환경위기, 다양성 등등




국가관 형식인 비엔날레 특성상 스타작가만 전시할  있는 벽이 있는  그걸 깨고, 18 아래 youth 위한 방을 마련해둔  좋았다.


"창의성과 에너지가 풍부한 아이들/청소년들은 미래의 위기에 봉착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아이/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그들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며, 그 어떤 세대보다 이에 논쟁적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도 전시된 디자인 중 하나.



Spoon을 통해 보여주는 히스토리.




이건 체코 방.


국가관 형식 비엔날레에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여전히 국가관이기에 흥미로운 요소가 있는 것도 부정할  없다.  나라마다 문화적 유산도 다르고 공유하는 정서나 사고방식, 역사가 다르니, 현재 위기나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는지, 또는 어떤 이슈를 다루는 지를 다채롭게   있기 때문이다.




사운드 설치까지 사운드 디자인으로  비엔날레에 포함시점도 인상 깊었다.





 










가장 인기 있던 이스라엘관의 보일러 룸.





그리고 하이라이트였던 소머셋 하우스 중앙에 놓인 미니 .



각종 어젠다가 적혀있던 설치물.



밤엔 기숙사 앞에선 헬렌과 요나스를 만나 서서 얘기하다 이러지 말고 어디 가자며 근처 펍을 갔다.

둘 다 컴퓨팅 아트를 공부하는 친구들이다. 이런저런 흥미로운 얘기를 공유한 후 밤늦게 귀가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RCA Graduate show & Satchi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