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July, 2021
이 시기 읽고 있던 책. 한국 책을 오랜만에 읽으니 얼마나 신나던지.
이후엔 교수님이랑 논문 관련 계획과 방향 관련 얘기하고 급 피곤 해져서 점심엔 헬렌이랑 배달음식을 주문.
그렇게 밥 먹으면서 헬렌이랑 프랑스 교환학생 시절 얘기를 하다가, 그때 기숙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뚜렷이 나질 않는 거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지금 살고 있는 기숙사 이곳저곳을 찍어두었다.
우리 기숙사 정면.
그리고 내 방. 창이 높고 커서 좋았는 데 여름엔 정말 뜨거워 죽는 줄 알았다.
공용 키친. 4명이 쓰는 공간 치고 꽤 넓어서 좋았다.
2 July 2021
샐러드 아점. 지금보다 석사 할 때 디저트와 야식은 훨씬 많이 먹었는데, 막상 식사 자체는 훨씬 건강하게 했다.
그리고 학교 커리어 센터랑 상담 세션 진행.
오후엔 학교 가서 공부하다가, 저녁에 학교로 놀러 와 준 친구랑 타이 식당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