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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몽 Nov 04. 2022

뷰잉 지옥 탈출?

16-18,  Aug. 2021

16. Aug. 2021


 Puteny로 뷰잉을 갔다. Putney는 꽤 좋은 부촌인데 이 플랫이 위치한 구역은 그저 그랬다. 그리고 뭔가 집 분위기가 밝지 않아서 아쉬웠다. 동네나 위치는 딱 좋았는데. 


이후 이 근처 플랫을 두 곳 더 보고 마지막으로는 Fulham 플랫을 보러 갔다. 

더 봤던 두 곳은 마찬가지로 집 자체가 너무 좁고 답답하거나, 집 분위기가 썩 밝지 않아 모두 맘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 Fulham 집은 천고도 높고 부엌도 깨끗하고 동네도 좋고 너무 좋았다. Ground floor 인 게 걸렸지만, 기나긴 뷰잉 지옥 끝에 이 정도야 감지덕지. 때문에 행여나 그 사이 방이 나갈까 바로 예약금으로 1주 치 월세를 당일 보내기로 했다. 




17. Aug. 2021



저녁엔 내 사랑 위니랑 공부하다가 



밤에는 불멍도 하고, 샤브샤브도 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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