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몽 Mar 13. 2023

그래듀잇 비자 승인

18-24 March 2022

18 March 2022



이사 후 새로운 집에서의 재택근무를 적응해 나가던 시기다. 

점심 때는 윔블던 빌리지 산책을 갔다. 
























이 날 그래듀잇 비자도 승인이 났다. Graduate visa는 이 해부터 첫 시행된 비자타입으로 런던에서 학교를 나온 외국인들에게 주어지는 2년 간의 취업 비자다. 영국 학교 졸업장만 있으면 (그리고 약 300만 원가량의 돈을 지불하면... 망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3 March 2022


이날은 오랜만에 회사로 출근했다. 


회사에 리모델링하던 사무실 하나가 공사가 끝났기 때문에 작은 축하  파티가 있었다. 

얄궂게 자갈 같은 거 흩뿌려놓은 핑거 푸드. 





오랜만에 회사에서 점심. 점심은 확실히 이때가 좋았다. 이  회사는 식당 메뉴가 매일 바뀌어서 기대하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 다니는 미술관 칸틴 메뉴는 분기별로 바뀐다. 3-4개월간 매주 같은 음식. 



사내 파티 때문에 놀기만 하고 돌아온 하루. 


매거진의 이전글 Victoria miro, happy birthday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