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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몽 May 02. 2023

BFI 런던국제필름페스티벌 2022, 일일 2 영화

8 , 10 Oct 2022

8 Oct 2022


오전에는 BFI 런던국제영화제 일환으로 영화 The wonder를 봤다. 플


로렌스퓨 팬심으로 예약한 영화였는데 기대이하라 실망. 게다가 어쩜 나는 늘 작년부터 그렇게 넷플릭스에 바로 올라올 넷플 제작 영화만 딱 고르는지 이번에도 알고 보니 그래서, 며칠 안되어 바로 넷플에 올라왔더라. 큰 스크린에 볼 기회 얻었다고 생각해야지 뭐.


영화 보고 나오니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물어보니 티모시 샬라메 실물을 보기 위한 줄이라고 했다. 이게 웬 떡이야 싶어 나도 한 30분 정도 기다렸는데 퇴장로가 바뀌어서 이미 나갔다며.. 30분 동안 행복회로 돌리며 오랜만에 설렜네..


다음 예매해 둔 영화까지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 근처 코스나 아르켓, 앤 아더스토리즈 등을 구경하다가

영화제 본 기념으로 팜플렛이랑 사진 찍고 싶어서 탈의실 거울 이용 >.<



두 번째 영화 상영관. 이번에는 일본 영화였는데 이 영화 역시 대 실패. 심지어 더 원더보다 더 별로였다. 일본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말고는 더 이상 정말 감독의 씨가 마른 걸까..

























영화보고 나선 DVD 샵을 갔다. 안타깝게도 올해 영화제는 실패했지만 이렇게라도 영화에 대한 욕구를 채웠다. 디비디샵에서 발견한 작년에 예매 실패했던 드라이브 마이카.


그 외 발견한 B급 호러 영화들, 좋아하는 영화 러브 어페어, 세 번째는 카사블랑카의 험프리 보가트 출연작인데 처음 보는 영화라 찾아봐야겠다 싶어 찍어둔 것.  





10 Aug 2022


이 날은 텍스타일 보존과학자와 같이 업무.


점심땐 칸틴 최애 메뉴 중 하나인 타이 그린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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