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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몽 Apr 24. 2023

The Milk of Dreams,베니스 비엔날레(8)

16 Oct 2022

이날은 아침 일찍 혼자 나섰다. 전날 먹었던 베이커리에 가서 모짜렐라 샌드위치와 커피를 테이크어웨이하고



도착한 아르세날레관.



친구가 이탈리아 파빌리온이 인기가 많아 줄을 서니 그것부터 보고 전시를 보면 좋다고 해서 전시장을 경보로 가로질러 끝자락까지 왔다.


문제는 이게 마지막에 위치해있길래 이탈리아 파빌리온 작품인 줄 알고, 여기 찍고 다른 곳 여유롭게 보다가 결국에는 나중에 이탈리아관에 줄을 30분 정도 섰어야 한 점.


여긴 어디 파빌리온인지 기록도 안 해두었다. 그만큼 공간은 이쁜데 그냥 그게 다인 느낌.


오만 파빌리온 작품들이 너무 좋았다. 오만에 이렇게 뛰어난 현대미술작가들이 숨어있었다니.



칠레 파빌리온 작품도 좋았음.



그리고 주변에서 호평을 많이 들었던 몰타 파빌리온, 무려 카라바지오 페인팅에서 영감받은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뉴질랜드 원주민들을 조명한 뉴질랜드 관.


필리핀 관.




여기도 그냥 어쩌자는 걸까 싶었던 곳. 어디 관인 지 기록 무....
























사우디아라비아 관.



좋았던 멕시칸 파빌리온과


아랍 에미리트 관.




우리 미술관에서 참여한 전시도 있었다. 비디오 작품을 전시했더라. V&A는 건축 비엔날레도 매번 참가한다.



우크라니아 파빌리온.
























싱가포르 파빌리온도 특이했다. 책 챕터처럼 전시.



이건 아르세날레 전시관의 큐레이팅 된 공간에 있던, 좋았던 비디오 작품.


중국관도 약간 immersive 하긴 한데 so what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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