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May 2024
퇴근하고는 동료 몇 명과 혹스턴 카운실에서 하는 해크니 컬처라는 네트워킹 이벤트를 갔다.
공짜 음료와 음식이 주어져서 좋았음. 게다가 케이터링 푸드를 이외로 해크니의 파인 다이닝 식당에서 받아와서 너무 맛있었다.
이런 아크로바틱 공연도 하고
드랙퀸 빙고도 했다. 나는 킹 받는 고양이 여럿 들어간 퍼즐 상 탐.
퀴어끼리 알아보는 걸까. 우리 팀 게이인 루벤 무릎에 안착한 드랙퀸. 그리고 남은 음식 싸가도 된대서 열심히 담았다. 약간 네트워킹이 된 건지는 의문이지만 우리끼리 재밌게 보내긴 했다. 뭔가 다들 조그마한 규모의 채리티나 문화단체, 또는 비영리기관에서 와서 큰 국립 기관인 우리팀을 어렵게 또는 다르게 봤다. 그리고 기관 별로 테이블을 해두어서 우리끼리 수다떨게 되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