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 날씨 맑음
우리 모두는 그 곳에서 밀려온한갓 높고 낮은 거칠거나 밋밋한 파도일 뿐일어서는 파도 아래로 빨려가는 사라진 파도 알갱이그 모든 교차의 낱알들도 다만 하나의 거대한 바다일 뿐우린 모두 하나의 사건의 메아리처럼먼 곳으로 울려나간다사건은 너무나 컸고우리에겐 더 울릴 말들이 남았네뭔지 모를 다른 파도들에 네가 있기도 하겠구나그렇다면 됐다
W 심플.P Guillaume Jaillet.
2017.10.31
독립영화 배우, 감독, 작가 그 언저리의 무언가. 지금은 파리에서 살면서 삶을 다시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