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3 애자일의 성공 포인트
IT회사에서 프로덕트를 성공적으로 일하기 해서는 멤버들의 생각의 Align, 몰입, 자가발전 3가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 3가지 요인이 어떤 행동을 통해 만들어지며, 그 행동들이 애자일(스크럼) 활동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단계적으로 알아보자.
생각이 Align 되기 위해서는 사업과 과제의 목표, 해당 기간에 만들어야 하는 것, 각자가 해야 할 할 역할 등에 멤버들의 생각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멤버들을 과제 착수 전부터 완료 후까지 소통을 통해서 이 것을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한 애자일 활동이 스프린트 프래닝, 데일리스크럼, 포스트포텀이다. 가령 스프린트 플래닝은 멤버들이 다음 스프린트의 목표가 무엇인지, 스펙의 크기에 대한 멤버들의 이해통일이 필요한데 개발팀만 스프린트 플래닝을 한다면 애자일이 동작을 안 할 것이다.
업무에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자신이 왜 이일을 해야 하는지, 이 일을 통해서 달성해야 하는 뚜렷한 목표, 두 번째로 비정기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일이 있어 몰입을 깨지 않도록 루틴 한 회의 및 업무방식, 마지막으로 일을 하는 블로커가 제거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애자일 활동이 스프린트 주기, 데일리스크럼 등이다. 가령 데일리스크럼을 하나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스크럼에서 형식적인 대화만 나누고 블로커를 얘기하지 않으면 애자일은 동작하지 않는다.
멤버와 스크럼팀은 계속적인 내부고객 피드백과 자체 피드백을 통해서 자가발전을 해야 한다. 그래야 팀워크 및 업무 체계가 좋아지면서 업무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강화와 회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애자일 활동은 멤버들이 만든 스프린트 결과물을 내부 고객들이 리뷰하는 데모리뷰, 그리고 자신들의 지난 스프린트를 돌아보며 개선점을 찾는 포스트모템(회고)이다. 그러나 이 역시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문제점을 얘기하지 않는 문화가 되면 애자일의 원리가 동작하지 않는다.
이렇듯 애자일(스크럼) 활동 아이템들은 IT 생산을 위해 설계된 아이템들이다. 그러나 각각의 스크럼 활동들이 건드려줘야 하는 포인트들을 건드리지 못하고, 형식적이거나 강제적으로 운영될 때 애자일은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여러분들 회사의 애자일 또는 스크럼 활동들은 잘 동작하고 계신가요? 댓글에 어떤 게 어려운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