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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 창업 전 준비하면 좋은 것들

심플리파이어로 살기

 

‘아~ 이 분들은 이렇게 미리 사업을 준비하셨구나.”


요즘 사업을 하고 계신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나도 미리 해두었으면 좋았을 텐데…’하며 감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사업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거나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리 해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창업 아이템 미리 일해 보기


되도록 창업할 아이템과 연관이 있는 곳에서 잠깐이라도 일해 보세요. 제가 만나보았던 스타트업 대표님들 중 많은 분들이 사업아이템과 유사한 곳에서 경험을 쌓고 창업을 하셨습니다. 코치분들은 창업 전에도 코칭을 조금씩 해오고 계셨고요. 만약 코칭사업을 생각한다면 전문지식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코칭이나 강의경험을 어느 정도 쌓고 창업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로우앤베터에서의 코칭과 강의 경험이 개인사업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  보다 적은 러닝커브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네트워킹 다져두기


첫 번째, 되도록 회사에서 나오기 전에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의 사람들과 친분을 다져두세요.  사업을 준비하는 관점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태도부터 달라질거에요. 그분들을 보다 소중하게 만나시게 될 겁니다. 그분들이 나중에 여러분들의 사업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되실 수도 있으니까요.

두 번째, 취미활동이나 학업활동으로 본인이 사업을 할 때 연관이 될 수 있는 선배, 동료, 고객들이 있는 모임을 나가보세요.  트레바리, HFK, 대학원 등 사업과 관련이 있는 분들의 모임에 참여함으로써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인맥을 쌓아두면 창업 후 어려움이 있을 때 의지할 수 있는 지인들이 있다는 게 큰 힘이 됩니다.



온라인 네트워킹 다져두기


본인의 관심사로 링크드인, 브런치 등에 글을 쓰세요.  저도 최근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글을 쓰면 기본적으로 글감을 위해 책을 읽게 되고, 본인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인사이트들을 되씹는 과정이 생겨서 좋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 글을 쓰면 본인과 같은 주파수에 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킹이 생깁니다. 그 네트워크가 본인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이자 레퓨테이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 활동들이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개인 스스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쉽게 되는 일은 없고, 어느 영역이나 그것을 미리 또는 더 깊게 생각해서 더 잘하시는 분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선배님들을 배우며 우리의 길을 착실히 다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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