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 동료인 대표님은 작년 초에 창업을 하셔서 작년 중반쯤 서비스를 내놓으셨습니다. 그런데 활성화가 통 되지 않아 그 고민 논의를 위한만남을 가졌습니다.
시장 진입 및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던 중, 링크드인 얘기가 나왔습니다. 자기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하니, 1촌 수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좋아요’를 받아서, 아~ 내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내놨으니 잘 될 거라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결과가 아쉽다고요.
아~ OO님
‘좋아요’는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아니에요. 만약 좋아요가 투자자나 구매자와 같은 판단이라면 링크드인에 '좋아요'는 정말 희박할 수 있을 거예요. ㅎㅎ
우리가 받는 '좋아요'는 동료 창업자들에 대한 ‘화이팅’ 같은 응원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니 그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좌절하지 말고 다음 스텝을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