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햇살아 바람아 아이야어우러 노니는 모습 참으로 어리롭다그래 그렇게만그리 사랑스레내게 머물러주렴햇살아 바람아결 사이 오가는 자태 눈부시다결 따라 흔들리며 춤을 추니모양새 마치 나비 무리인 양향기롭다아이야웃는 얼굴이 완연한 가을을 닮았구나하얀 빛에 붉은 태가 참 곱구나겨울이 되고 봄이 오는 날에도고이 간직해 주렴햇살아 바람아 아이야나의 사랑하는 이야한동안 오래어여뻐라
안녕하세요. 시인 이경선입니다. 필명 '심글'로도 활동 중입니다. 마음을 담아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