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심의위 14명은 I.Q가 99야
아주 오래전 이 아기다. 일제강점기에 와세다 대학에서 공부하신 분이 생물선생님이었다.
우리가 졸려 실실 눈을 감으면 근거는 없지만 귀가 솔깃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첫 번째가 아이큐 1 이야기다. 그분 말에 의하면 아이큐 1이 직진인데 아이큐 59가 후진이라고 했다. 물고기는 몸이 유선형이다. 격자무늬 그물망에 걸려도 후진을 하면 살 수 있다. 만약에 물고기 아이큐가 60이라면 전 세계 어부들은 굶어 죽는다고 하셨다. 그 시절은 김영삼 대통령 아버지 김홍조 옹이 살아계실 때라 물고기 아이큐가 60만 넘었더라면 김홍조 옹도 그런 큰돈을 벌지 못했고 참치회사 동원참치나 사조참치도 다 망했을 거라고 하셨다.
유신헌법으로 통일주체국민회의와 북한의 투표가 90%가 넘는 것을 보고 남이 찬성한다고 덩달아 따라하는 놈은 아이큐가 99 이하라고 했다.
100만 넘으면 절대로 남이 장에 간다고 똥장군 지고 장에 가지 않는다고 하셨다.
지난주 건희 명품 백 기소여부를 건의하는 14명 전원일치로 <불기소>를 건의했다고 한다.
문득 중학시절 과학 선생님이 생각이 났다. 아이큐 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