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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361

윤석열 전두환에게 좀 배워라

by 함문평

전두환은 골목 성명서 뱰표하고 합천 고향으로 갔다가 체포영장 들고 온 수사관에게 당당하게 실려왔다.


윤석열은 덩치만 컸지, 쫄보 중에 최상급 쫄보다. 윤석열 어머니가 참 불쌍하다. 저런 놈을 아들이라고 미역국을 곱빼기로 먹었을 것이고, 서울대 법대 합격했다고 기뻐했을 것이고, 9수를 해서 사법시험 합격했다고 동네잔치를 벌였을 것을 상상하니 측은지심이 든다.

계엄선포하던 날 여의도 출격하던 마음으로 내일 한남동 간다. 윤 내란수괴 네 집 앞에서 보자?

잘 자, 내 꿈 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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