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와 행동자
12월 3일 계엄사건으로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 박안수, 박중근, 김현태 등이 잡혀갔다.
왕년에 데모를 기획했던 운동권은 잘 안다. 데모에 기획자는 절대 데모 현장에 안 온다.
7인인지 8인인지 수시로 변하는 원탁회의에서 치열한 난상토론을 하고 결정사항을 행동부서에 내리면 행동자들이 행동하고 감옥 간다.
작가가 이 말을 하면 가슴 뜨끔한 인간들이 왕년에 데모하다 국립호텔 밥 좀 먹었어하는 김문수, 노회찬, 함운경, 유시민, 심재철, 림수경, 림종석 등등 실명을 쓰는 이유는 위 실명자들 보다 작가가 김일성로작선집을 더 정확히 복사가 아닌 원전으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또한 21년 3개 월 정보장교를 했고, 실제 탈북자도 심문했고, 은퇴 후 탈북자를 만나서 림수경이 평양학생축전에 참가시 거기 행사 준비위원도 만나본 경험이 있기에 자신 있게 실명을 글을 쓴다. 뭐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려면 하라.
작가가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거나 글로 쓰는 것은 헌법에 어긋남을 대법원에서 발혀주마.
지금 빵에 있는 사람들은 하수다. 내란기획자는 아직 빵에 없다.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김건희와 김태효라고 말하겠어요. 저위에 두음법칙 어기면서 임수경을 림수경, 임종석을 림종석으로 표기한 것은 독자 여러분 두음법칙 누가 만들었어요? 일제강점기 일본 놈 조선어연구자가 만든 것을 광복 후 우리는 서울대국어학과에 친일학자가 득실거렸고, 평양 김일성대학은 일제청산 차원에서 두음법칙이란 일본 놈이 발음 못하지 조선인은 발음된다고 없앤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박사학위 없지만 남북통일 후에 표준어를 생각하는 작가 의견을 국립국어원이나 서울대 국어학교수가 반영했으면 좋겠어요.
북한 조선중앙 TV 아나운서가 림수경 양, 림종석 동지로 발음하는데, 남조선 경성방송국이나 기독교방송 아나운서가 림수경과 림종석 발음이 안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