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생각이 장손 생각
할아버지는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이 뉴스에 나오자 이놈들이 또 장난치네, 학생과 교사를 간첩으로 만들어 뭐 어쩔라고? 하셨다.
작가는 중학생이라 그 말을 이해 못 했다. 대학생이 되고 민청학련사건을 알게 되었다.
그때 학생과 교사를 간첩으로 사형선고한 판사 역시 고인이 되었지만 죽어서도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이번 대법원장 네가 하느님과 동기동창이냐? 투표로 새 대통령 내란수괴당 출신 아니면 대법원 판사 2명 외 8명 각오해라. 작가가 글로 니들 평가해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