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런치북 냠냠론 07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돌레 Jun 09. 2023

[일상론] 전통주에 토닉을

온라인으로 전통주를 주문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사실상 내가 안 지 얼마 안 된 것이 있었다.


바로 전통주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


다들 알았나요? 정말인가요?!


난 지금까지 논알코올 음료 혹은 술맛을 흉내 낸 음료만 구매할 수

있는 줄 알았다.


술을 좋아하는 내가 이제야 알다니. 

분했다.

돼지로서 제대로 못 사는 느낌이 들어서일까?!


내가 종종 구경하고 구매하는 사이트는

마켓컬리다. 


여기서 꽤 많은 전통주를 팔고 있는데,

이제 이 정도면 전통주 사러 집 밖을 나가지 않아도 된다?!

너무 행복하다.


무엇을 살까 고민을 하는데,

마시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좀 쉽게 마셔볼 게 뭐가 있을까 했는데.


<무주 구천동 산머루주>가 눈에 들어왔다.

딱 봐도 달달하니 맛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가격도 적당했다. 

5천 원이 채 안 되는 술.


결과는 예상 적중이었다. 굳이 뭐에 타서 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꽤 산뜻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차갑게 해서 마시는 게 더 좋다.


그렇게 절반 가량을 마신 나는 이대로 끝나기 아쉬워서

얼음 가득 유리컵에 토닉워터를 타서 마셨다.

역시 예상대로 달달하니 시원하고 맛있었다.

전통주가 훌륭한 하이볼이 된 것이다.


사실 맛은 있었지만, 너무 달달한 탓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

난 근데 원래 달달한 맛을 좋아하니 내 입맛엔 딱이었다.


전통주… 너무 매력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주 좋아해 줬으면…



이전 06화 [일상론] 살구야. 너랑 살구 싶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