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듬뿍 매콤 탕면

채소를 먹고자 하는 의지로 탄생한, 맵짠 건강면

채소와 면이 보글보글 끓고 있다

매콤한 맛이 유독 생각나던 어느 날 밤,

(저녁 아니다. 밤이다.... 아니, 새벽이었을지도?)

채소를 잔뜩 넣어서 끓여본 탕면.

자, 그럼 조리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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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기 시작한 후,

2. 아보카도 오일을 팬에 살짝 두른다.

3. 오일에 페페론치노 가루를 살짝 넣고,

4. 중불에서 잠시 두어 고추기름을 만든다.

5. 어느새 끓어오른 물을 적당량 붓고,

6. 치트키 라면수프와 라면 반 개를 넣고

7. 한 3분 정도 끓이다가

8. 샐러드용 채소를 물에 씻어서 왕창 넣고

9. 채소의 숨이 적당히 죽으면 접시에 담아

10. 후추를 살짝 갈아서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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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짜지만 채소가 듬뿍 들어간,

몸에 좋은지 나쁜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채소 듬뿍 매콤 탕면 완성!

(조금 더 맵게 했어도 맛있었을 것 같다.)

내 사랑 후추를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