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는, 너무 일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출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일정을 비워둬."라고 지시받았다. (당연히 일이 먼저. 개인 일정이 있더라도 취소해야 하는 분위기...)
반면 상대측은, "사람들에게 여름휴가 계획을 물어봤는데, 언제 언제는 안 된다고 하네요. 남은 날들 중에서 골라야 할 것 같아요."라고 우리에게 얘기했다.
"저는 내일부터 한 달간 남자 친구와 여행을 가려고 해요."
언젠가는 우리도, 개인 휴가 일정을 먼저 물어봐주는 사회가 될 수 있을까...?
언젠가는 나도, 일에 대한 부담감은 내려놓고 언제든 마음 편하게 한 달 정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때가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