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배움은 끝이 없겠지
20대 때의 가장 큰 실수는 항상 '나는 어른이다' '내가 이것을 잘 알아'라고 여겼을때 발생했다.
세상은 너무나 넓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많아서
아마 평생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것이 더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항상 '학교를 졸업해도 배우는건 평생 지속되는거'라며 말씀해 주시곤 했다.
학교 시험이 다가오면 엄마께 '이번 시험은 망칠것 같으니 그만둘까?'라고 묻곤했는데 아마 도망치고 싶어서 그랬나보다.
엄마는 "하는데 까지만 이라도 열심히 완료해보자"하셨다.
최선이어야 후회가 없나보다.
처음 사회 생활 시작을 할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커다란 백지가 내앞에 놓여있고, 참고서 없이 내가 빼곡히 적어야 하는 시험지 같았다. 학교가 아니어서 틀리면 안되는.. 긴장감에 사내 연수내내 머리가 아팠고, 다행히 명상시간이 운영되면서 진정할 수 있었다.
업무 지식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상황대처 방식 ..
지혜에 해당하는 시험대 같았다
아마 세상은 자꾸 변해서 내가 적어둔 방정식은 끊임없이 수정되어야할테지만 성장하는 과정을 행복하게 여길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