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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피녀 Aug 01. 2022

소리 없는 불청객

갑자기 희귀질환자가 되다.

가정의 화목이라는 단어가 어색한 가족의 구성원이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면 조금 나아질까?

취직하면 나아질까?

결혼하면 괜찮겠지?

아기가 생기면 행복하겠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조금씩 평범함을 찾아가던 어느 날 치료법이 희귀 질환이 발병합니다.

평범함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 겉지만 간절하게 평범함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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