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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뾰족달
Dec 11. 2024
미로일까
탈출구는 이쪽
나는 실패하는 게 싫었다.
결국 어떤 면에서 실패한 길을 걷게 되었지만
작은 것에도 실패하고 싶지 않았다.
살아가는데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이 길일까. 저 길일까.
이것일까. 저것일까.
오늘은 안성탕면인가. 너구리인가.
고민 끝에 신중한 판단을 내린다.
언제나 결과에 만족하고 싶기 때문에.
하지만 조바심을 내든 말든 실패할 것은 실패하고
성공할 것은 성공하게 되었다.
체험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었고
경험을 해보니 내 것이 되었다.
해서, 신중히 생각해 보되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한다.
여러 갈래의 길이 있어
고랑에 발이 빠질 수도 있겠지만
걸어가 보는 수밖에.
그렇게 실패하면서
경험치 1을 획득하면서 간다.
그렇게 가고 있다.
별 수 없다.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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