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어깨너머에는 단 하나의 성공들이 줄지어져 있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성공은 동시다발적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난다. 조바심을 갖지 말고 오랜 시간 동안 한 번에 하나씩 해나가야 한다."
한 가지에서 다른 한 가지로 계속 주의 집중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생산성, 인지 조절 능력, 의지력 모두 떨어지게 만든다. 결국에 하루를 끝마칠 때 " 하려고 한 모든 분야를 찜찜하고도 엉망인 채로 만든다.
늘 이를 악물면서 살 필요 없다. 성공으로 우리를 이끌어주는 것은 의지력이 아니라 올바른 습관이다. 자기 규율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된다.
삶에 균형이라는 것은 단 하나를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는 순간 어쩔 수 없이 무너지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지점이 발생한다. 균형이 깨진다는 것이 잠을 자지 말고, 온종일 일을 하면 자신을 갈아 넣으라는 게 아니다. 커리어적인 부분에서 이것저것 건드리지 말고 하고자 하는 단 하나를 위해 매진하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목표가 아닌 업무에 대해서는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오히려 꼭 이루려는 '원 씽'을 위해서는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램프 요정 지니가 나타나서 뭐든 될 수 있으니, 꿈을 물었다고 생각해 보자. 나는 아무런 한계와 제약이 없는 상황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할지 최대한 크게 생각하자.
내가 이루고 싶은 단 하나는 무엇인가? 예측을 벗어난 외부의 변화와 때때로 혼란스러운 내부의 소리에도 불구하고 강렬하게 원하는 'One thing'을 위해서는 나에게 나침반이자 닻(anchor)이 되어줄 목표가 필요하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 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나는 최종 목표는 OO이다
OO를 바탕으로, 앞으로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향후 5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앞으로 1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휴식시간을 미리 떼어두자.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저축할 돈을 미리 뚝 떼어두는 것처럼 말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움직이고 잘 쉬어야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
단 하나에 매진. 메인이 될 시간이다. 초점 탐색 질문을 통해 올바른 방법으로 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원 씽'에 투자해야 한다.
목표를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목표를 계획할 시간과 기존 계획을 피드백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늘 새로운 시작은 동기부여를 해주기 때문에, 일주일의 끝, 한 달의 끝, 한 해의 끝에서 단 하나를 위해서 시간 활용을 해나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살면서 몸소 느껴왔듯이 의지력은 믿을 만한 녀석이 못된다. 자주자주 뻔하지 않은 방식으로 채워줘야 한다. 나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멘토를 찾고, 함께 성장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료들로 그룹을 형성하자. 그래야 현재로서는 멀리 있는 최종 목표로 머~얼~리 갈 수 있다. 작심삼일로 괴롭다면 주변 환경 설정이 가장 빠르게 행동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