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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빨간 카네이션 대신, 색다른 꽃다발 4

흔한 빨간 카네이션 대신 감동을 더할 새로운 형태의 꽃다발을 완성했다.

by Singles싱글즈

흔한 빨간 카네이션 대신 새로운 형태의 꽃다발을 완성했다.

네 명의 플로리스트가 엮어낸 네 가지 형태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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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카네이션 대신,

감동을 더할 색다른 꽃다발 4



1. 비탈 로즈 | 선선플라워 심보라


722321512_68-716.jpg 곡선 등받이를 이루는 그린 컬러의 다이닝 체어는 헤이 by 루밍 43만원.


플로리스트 심보라는 비탈 로즈가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비탈 로즈와 부모의 사랑은 비슷하다. 변치 않는다는 것. 변치 않는 사랑, 변치 않는 아름다움. 한자리에 묵묵히 앉아 한결같은 믿음을 준 부모 덕에 꽃을 만났다는 그는 비탈 로즈로 변치 않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2. 분홍 카네이션 | HWC 플라워 추현우


598759547_68-718.jpg 화이트 메탈 사이드 테이블 스툴은 비트라 by 이노메싸 93만원.


추현우 플로리스트는 빨간 카네이션이 아닌 분홍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크고 작은 파도 앞에서도 한결같은 사랑을 준 엄마를 생각하며 파도처럼 감싸는 형태의 카네이션 오브제를 완성한 것. 엄마의 강력한 뿌리에서 뻗은 다채로운 형태의 사랑이 각기 다른 분홍 카네이션으로 넓고 또 높게 피어났다.






3. 노란 카라 릴리 | 오크모스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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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노란 카라 릴리. 노란 카네이션은 불행을 뜻하지만 노란 카라 릴리는 감사와 행복을 의미한다. 플로리스트 이은비는 시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전한다.

늘 노란 카라 릴리처럼 따뜻하게 안아줘서 고맙다고. 또, 그들의 하루하루가 노란 카라 릴리처럼 환하고 평안하길 바란다고.





4. 프리저브 선인장과 난 | 한유나플라워 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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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견딘 피 땀 눈물 덕분에 이토록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었다는 플로리스트 한유나. 바싹 마른 선인장 사이에 작은 난이 피어났다. 여러 고난과 세월의 흔적으로 부모의 얼굴에는 깊은 주름이 앉았지만 그들이 흘린 피가 거름이 되고 양분이 되어 그 주름 사이에 아름답게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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