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잔고에 ‘그린 라이트’를 켜줄 2026 브랜드별 지갑 리스트.
새해를 맞이하며 가장 먼저 매일 손이 닿는 물건들을 점검하곤 한다. 그중에서도 지갑은 단순히 돈을 담는 도구를 넘어, 한 해의 금전운과 행운을 상징하는 가장 친밀한 ‘부적’이 되기도 한다. 낡은 지갑을 비우고 새 지갑을 들이는 것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풍요를 맞이하겠다는 기분 좋은 다짐이다. 거창한 미신은 아닐지라도, 계산대에서 꺼낼 때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8가지 지갑 후보들을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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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붉은색은 재물을 부르는 상징이었다. 뻔한 공식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시즌 하우스들이 내놓은 레드는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고 도발적이다.
고급 카프 레더에 구현된 자연스러운 크로커다일 패턴과 유광 코팅이 하트 쉐입과 만나 키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면의 메탈 ORB 포인트가 강렬한 레드와 대비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크로커다일 하트 프레임 카드 지갑 48만원.
미우미우의 정체성인 마테라쎄 가죽 세공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형태와 기능이 조화롭게 결합된 컴팩트한 사이즈로, 중앙의 수직 메탈 레터링 로고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카드 홀더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한다. 마테라쎄 나파 가죽 카드 홀더 59만원.
올해 가장 직관적인 행운이 필요하다면 네잎클로버를 항상 곁에 두자. 디올이 제안하는 싱그러운 그린 컬러와 클로버의 만남은 그 자체로 기분 좋은 횡재를 예고한다.
조나단 앤더슨이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심벌인 럭키 참을 새롭게 재해석해 완성했다. 부드러운 양가죽 위에 수 놓인 디올 클로버 모티브 자수가 인상적이며, 5개의 카드 슬롯으로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자르댕 프리지아 카드 지갑 88만원.
디올 시그니처 인장이 돋보이는 앞면 디자인이 시크한 무드를 풍긴다. 정교한 까나쥬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우아한 실용성을 겸비한 에센셜 아이템이다. 자르댕 달리아 지갑 140만원.
말은 에너지는 물론 부와 성공의 상징이다. 구찌는 이번 시즌 하우스의 뿌리인 승마 세계와의 유대를 지갑 속 하프 홀스빗 디테일로 녹여냈다.
상징적인 하프 홀스빗 모티브가 클로저 디테일로 사용되어 브랜드의 정통성을 보여준다. 차분한 브라운 그레이니 레더가 골드 톤 장식과 어우러져 한층 묵직하고 신뢰감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소프트빗 카드 케이스 8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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