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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ingular Han 싱귤러한 Mar 31. 2017

마음의 눈이 닫혔어요... 다쳤어요..

I'm not ready yet, but don't let me go. 

나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나 봐요. 


아름다운 것이

내 곁에 있는 들

내 마음이 그것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으니, 


그것이 

아름답다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내 곁에 있는 것이 

부담스러워요. 


사랑이 그래요. 


아름다운 당신이 

내 곁에 있어도 


꽁꽁 얼어붙은 내 가슴이, 


당신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당신이 아무리 가슴 벅차게 설렌다 해도,


그 사랑을 느낄 수 없겠죠. 

그 사랑을 부담스러워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내 손을 잡아 주세요. 


제 얼어붙은 마음이 

당신의 따뜻한 손에 녹을 수 있도록..


그래서

당신의 아름다움에 눈을 뜰 수 있도록..



Nothing would be beautiful to you, 

If I'm not ready for being in love,

Doesn't matter how beautiful you are, 


It won't bring me heartpounding, 

It won't let me feel butterfly in your stomache, 

I won't notice how beautiful you are. 

I would rather run away from the pressure. 


Please..

Please..

Don't give up on me

and

Hold my hand to melt down my icelike heart in your warm hands, 

I would open my eyes for your beautiful cr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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