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내리는 비

by 시린
하염없이 내리는 비.jpg




눈앞이 흐려진다.

비가 올 건가 보다.


천둥과 같은 외침.

그치지 않는 눈물.


그동안 마음 놓고 쏟아

낼 곳이 없었던 걸까.


누군가 우산을 씌워주길

바라며 하염없어 쏟아낸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 | 시린




배경사진 출처 : unsplash.com

매거진의 이전글그대라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