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야 한다 (198)-745
길을 가다 가끔 고양이를 봅니다.
이른바 길냥이.
그렇게 고양이를 보면 생각합니다.
밥은 잘 먹고 다닐까.
잠은 어디서 잘까.
춥지는 않을까.
비가 오면 피할 데가 있을까.
물이라도 먹고 싶으면 어디서 마실까…
예전에 길냥이를 보면
특별한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괜히 걱정됩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네…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을 겪고 난 뒤, 저는 변했습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 무엇이든
공감하고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의식적인 노력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오늘도, 길냥이를 보았습니다…
<달라진 삶 198>-745
- 일어나기 04:17
- 운동 새벽 31분, 낮 50분, 저녁 90분
- 자투리 운동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