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끝까지 보살피려 합니다

나는 살아야 한다 (78)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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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서

“살고 싶지 않아 글이라도 쓴다”

는 제목의 글을 읽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죽고 싶은 건 아닌데,

살고 싶지도 않다.”


저는 우울증 자체도 문제지만

우울증으로 복잡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일이 잘 풀릴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께 전해들은 바로는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위에 나온 문구처럼

죽고 싶은 건 아닌데

살고 싶지도 않은, 그런 기분.


저 자신이 저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백신 후유증으로 조심스럽지만)

오늘도, 운동을 했습니다.

저는 저를 끝까지 보살피려 합니다.


<생존의 날 78>

- 일어나기 05:32

- 운동 새벽 21분, 아침 21분

- 자투리 운동 0회

- 우울증 관련 자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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