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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시수 Jul 02. 2024

살고 싶다며 도와달라고 할 때

그래도 써야 한다 (97)-973


지인이 보자고 했습니다. 

병원에 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스스로 우울증 환자라고 합니다.

분노조절장애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살고 싶다며

저보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게 무슨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더 들으면서

본능적으로 그리 하겠다고 했습니다.


안도하는 지인의 모습에

저도, 안도했습니다…


<다시 태어난 97>-973

- 일어나기 04:31

- 운동 새벽 8분, 낮 97분, 저녁 50분 

- 자투리 운동 1회

- 영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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