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추한 것훤히 드러나 아름답지 못한 것이른 오전마다 차에 치어죽는 개들이 무수히 많다눈물이 첨벙 인다오늘은 네 죽음 아래 오수에서함께 더러워질 생각을 했다우리에게 누군가 그림자를 쬐어 준다면매번 죽는 개들도 자리를 잃고마침내 우리도 어둑하고 조용한 것으로돌아갈 수 있을 텐데그릇에 찰랑이는 어떤 마음,오늘도 그러나 개의 죽음은 연속적이고나는 목마른 햇볕 아래서 헐떡인다
무엇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