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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시
저 멀리 뿌옇게
20살 봄, 창밖을 멍하니 보고 있자니
by
임하경
Aug 25. 2019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차가운 불씨에
새하얀 연기가 산에서 산으로 피어오른다
지나는 길 따라 불길이 치솟고 잔상이 일렁이고
창 밖으로 부딪히는 불씨는 부서져 불꽃을 틔운다
요동치는 버스에 비몽사몽
몽롱히 꿈속으로 녹아든다.
버스에서 자다 깰때면
창밖이 신비로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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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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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즈음 시작한 소소한 취미생활. 그리고 나는 아직 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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