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에, 내가 스칠 때

by 주희

언젠가, 먼 훗날

네 마음에 내가 스칠 때,

나는 가을 같은 사람이길 바란다.


계절은 바뀌어도

그 빛은 변하지 않는 단풍처럼,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그런 사람.


가을이 오면 자연스레

그리워지는 사람.



#하루1글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